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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꾸 눈 비비고 귀 만지네…말못하는 내 아기, 이건 중대 신호
행동으로 유추하는 아이 건강 눈 자꾸 비비면 덧눈꺼풀 의심 음식 잘 씹지 못하면 부정교합 귀 계속 만지면 중이염 가능성 ‘건강하게만 자라다오.’ 대한민국 부모들의 한결같은 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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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, 만찬서 깜짝 노래…'아메리칸 파이' 부르자 기립박수 터졌다 [영상]
“오늘 우리는 한미동맹에 대한 신뢰와 협력 의지가 강철 같다는 점을 재차 확인했습니다. (중략) 우리의 강철같은 동맹을 위하여!”(윤석열 대통령) 26일 저녁(현지시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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표예림 학폭 지목된 여성의 반박 "이유 없이 짓밟은 적 없다"
표예림씨 학교폭력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동창생 4명. 사진=유튜브 '표예림 동창생' ‘현실판 더 글로리’라고 불리는 표예림(28) 씨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한 여성이 학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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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 1000원의 기적…땅값도 뛰었다, 일본 이 도시 보육혁명 [김현예의 톡톡일본]
김현예 도쿄 특파원 지난 21일 오후 5시 30분쯤 한눈에도 묵직한 가방을 어깨에 둘러멘 이시바시 씨가 종종걸음으로 문을 열고 들어왔다. 얼마 뒤 그를 반긴 건 5살 아들. 어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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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키도 공부도 허리힘 우선” 뼈 성장 돕는 슈퍼맨 자세 유료 전용
아이가 또래보다 작은가요? 너무 빠르게 성숙했나요? 우리 아이의 성장 고민, 운동으로 해결해 보세요. 어린이 운동 전문가 이수경 박사가 키 크기부터 체중 조절, 자세 교정까지 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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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경미화원 "내게 인사한건가요?"…충격받은 美로스쿨생 한 일
생활고로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면서도 하버드 로스쿨에 진학해 화제가 됐던 레한 스태턴. 스태턴 트위터 캡처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다가 하버드 법학전문대학원(로스쿨)에 진학해 화제가 됐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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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머니 영전에 바친 '배영수 완봉승'
삼성의 에이스 배영수(사진)에게 2005 시즌 개막전이 열린 2일은 긴 하루였다. 스물넷 그의 생애에서 가장 기쁜 일과 가장 슬픈 일이 함께 일어난 날이었다. 이날 롯데와의 개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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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효자동이발사' 부부의 緣 맺은 송강호·문소리
▶ "우리 부부같아 보여요?" 신작 ‘효자동 이발사’에서 자연스런 부부 연기를 보여준 송강호(右)와 문소리. 절친한 선후배인 이들은 한 영화 출연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.[최승식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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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노 인터넷 사이트에 '노빠 10계명' 등장
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이틀 앞두고 친 노무현 대통령 인터넷 사이트인 '서프라이즈'에 난데없는 '노빠 10계명'이 등장했다. 내용은 다분히 친노적이다. 그러나 예전처럼 과격한 문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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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주름살 깊은 '老村'] 上. 장례 치를 사람 없어 81세 노인이 상여 메
젊은이들이 모두 떠난 시골 마을엔 노인들만 덩그러니 남았다. 고령자만 모여 살다 보니 서글픈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. 농사일이 고달픈 건 차치하고 사람이 죽으면 상여꾼 구하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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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년전의 구두닦이 정상용씨 고향에부임한 미군소위
9년전까지 고향인 파주군봉일천리에서 구두닦이를 하던 고아가 미군소위가 되어 금의환향했다. 서부전선의 미제2사단 예하 15포병단1대대 B포대에 전속해온「찰즈·리·코번」소위(22)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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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타산책] 축구 부자 차범근 - 차두리
▶ (左)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 시절의 차범근.(右)12월 19일 독일전에서의 차두리. [중앙포토]▶ 사진 촬영을 위해 정장을 한 차범근.두리 부자가 거실에서 키를 재 보며 포즈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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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남전선 쌍둥이 용사
육군과 해병대에 따로 입대했던 쌍둥이 형제가 우연히도 멀리 월남 땅에서 서로 만나 부대장들의 호의로 한 영내막사에서 기거를 같이하게 되었다. 경남 의령군 의령면 동동외시 김성도(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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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학을 뜻있게
전국대학이「데모」의 소용돌이속에서 조기방학에 들어갔고, 20일부터는 중학교·고등학교가 또한 일제히 방학에 들어갔다. 학생들에게있어방학이야말로 가장 즐거운 시기요, 평생을 두고 잊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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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64)인천 상륙(7)
영흥도 첩보전(2) 「맥아더」사령부 정보 부에서 특파한 「유진·프랭클린·클라크」해군 대위의 첩보 반이 영흥도에서 인천 상륙에 관한 귀중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해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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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휴대폰에 용돈 다써요" 청소년 통신료 몸살
서울에 사는 金모(45) 씨는 최근 통장에서 1백26만여원이 한꺼번에 빠져나간 것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랐다. 한 이동통신업체로 자동이체된 것이다. 확인 결과, 올해 18세인 아들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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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기, 그리고 아름다운 귀향
세상은 결코 쉽지 않았다. 넘어져서 간신히 일어나면, 이번엔 또 자빠지고, 엎어지고…. 하지만 그들은 끝내 일어섰다. 나라 살림이 피어날 조짐을 보인다지만 아직까지 시린 날을 보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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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건 이렇지요] 수두백신 맞아도 약하게 앓을 수 있어
어린이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수두가 유행하고 있습니다. 수두를 앓는 아이들 중에는 수두 백신을 맞은 아이도 적지 않아 의아해 하는 부모들이 많습니다. 수두는 어떤 병이며 어떻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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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늘의 운세] 9월 18일
쥐띠=[ 건강△ 사랑○ 금전○ 길방: 南 ] 24년생 체념하고 있거나 잊고 있었던 것이 나타난다. 36년생 힘들게 번 돈을 쉽게 탕진하지 말라. 48년생 가끔 변화를 추구하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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왕년의 용사들 다시 뭉친다
최근 우리 대중문화계는 중·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하고, 젊은이들에게 부모님 세대가 살아온 방식과 시절을 이해케 하는 복고풍 분위기가 대세다. 이런 분위기를 타고 가장 들뜬 세대가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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엘바와 함께 섹시한 힙합을 …26일 개봉 '허니'
산들바람이 살랑이는 봄이다. 마음도 일렁인다. 어디 마음뿐이랴. 아무리 몸치일지라도 어깨라도 들썩이고 싶다. 그래서인가. 4월 들어 춤 영화가 잇따라 극장에 걸린다. 지적인 이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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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사람] 브리티시오픈 골프 스타 허석호
브리티시 오픈 골프대회 단 한 경기로 허석호(許奭鎬.30.이동수패션)씨는 일약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. 지난 21일(한국시간) 끝난 제132회 브리티시 오픈에 처음 출전한 許선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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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문화] 차별없이 사랑해 주세요
민서 동생이 갓 태어났을 무렵 마을 어른들은 저에게 물어보곤 했습니다. '민서가 동생 이뻐 허남? 해코지는 않남?' 그때의 제 대답은 똑 부러졌습니다. '해코지는요, 얼마나 이뻐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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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기야 한번 타봐 까꿍, 신차발표회
6일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선 어린이 모델들이 등장해 포즈를 취하며 유모차를 선보이는 '유모차 신제품 발표회'가 열렸다. 마치 수입 신차 발표회를 연상시킨 이 발표회는 한국